◆ 아오키

연락처: 070-8838-2642
찾아가는법: 이수역 9번 출구로 나와 이마트 건물 1층 뒷쪽
메뉴: 일본주, 일본식 요리
가격: 삿포로 생맥주 9,000 원, 가쿠빈 하이볼 9,000 원, 안주류 10,000 ~ 45,000 원 선

바로 아래 전 글인 곱창집에서 식사를 하고 2차로 방문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날은 이수역에서 모임을 가지면서 태평백화점 뒷편의 먹자골목을 한번도 안가고 마무리를 지었네요. 일단 이자카야가 일본에서야 선술집이지 한국서는 상당히 비용이 많이 드는 고급 술집(?) 입니다… 아오키도 밖에서 가게를 보면 부담없이 들어가기는 좀 힘든 분위기를 풍기긴 합니다. 뭐 가게 외관 디자인은 심플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서 좋긴 하지만…

일단 매장 입구 바깥에 메뉴판을 구비하고 있어서 원하는 종류의 음식이 있는지 여부와 가격대를 보고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좋았습니다. 가게도 오픈한지 한달 미만인거 같아서 어디 어떤 집인지 경험이라도 하는 선에서 들어가보자고 결정.

주류는 저렴하게 마시려면 한국 소주나 카스 병맥주 정도는 구비하고 있지만, 사실 이곳 안주를 먹으면서 그런 술 마시는건 좀 아닌거 같고, 삿포로 생맥주 이상이 좋더군요. 특히 삿포로 생맥주는 관리를 잘 하신건지 역대급으로 맛있는 생맥주였습니다.

안주는 피망에 다진고기를 넣고 튀긴 것과, 등프룬 생선회를 하나씩 시켰는데 서비스로 생선회를 좀 더 주셔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식은 준비시간이 좀 필요하긴 했지만, 좋은 재료를 쓴것 같았고 요리 자체도 숙련된 솜씨로 만든 느낌이 들었고 아주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에 걸맞게 가격대도 좀 센 편이긴 한데, 안주 2개 합쳐서 약 4만원 정도에, 일본주 작은 병 하나와 삿포로 생맥주 3병을 시키니 세명이서 약 9만원 좀 넘게 비용이 들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왼쪽에 카운터 좌석이 있어서 직접 주방과 대면하면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구조고, 테이블 석은 입구에서 들어가면 4인용 테이블 2개가 존재합니다. 4명 초과하는 인원이 방문시에는 에로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단 술을 마시기에는 가게 내 조명이 좀 너무 밝은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좀 드는데, 조도가 조금만 더 낮았으면 좋겠더군요…

화장실은 이수 자이의 상가동의 공용화장실을 사용하기 때문에 매장밖으로 나가야 하며, 남녀 화장실은 분리되어 있고 청소상태는 개방 화장실 치고는 관리가 되는 편이긴 한데 아주 청결하다고는 못하겠네요… 뭐 이건 건물 공용이라 가게측의 책임은 아니지만..

큰 건물이고, 같은 건물 내에 이마트 메트로가 있어서 주차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추후 재방문 할 마음은 있을정도로 만족도는 높은 곳 이었습니다. 가게 평을 좀 보려고 검색을 좀 해보니, 점심시간에 스테키동을 수량 한정으로 파는거 같더군요. 이거 먹으러 점심시간에 한번 가볼까도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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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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