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북해도 여행기 –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역시 창가쪽이다…

7월의 북해도 여행기 –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역시 창가쪽이다…

5일째.. 이제는 낯익은 천장이다… 이제는 우리가 집에가야 할 시간…다음에 또… 올 수 있겠지 뭐.. 지난 밤, 뭔가 여행과정에서 늘어난 짐 때문에 최대한 낑낑 거리면서 가방에 모든 집을 다 쑤셔 넣고 준비는 완료 하였기 때문에 호텔 체크아웃 시간에만 늦지 않도록 주의하며 늦잠의 여유를 만끽… 원래 계획은 아침일찍 삿포로역으로 가서 짐을 코인로커에 처리하고 오도리 공원 근처 관광을 하고 기차를 탈까 했는데… 역시 비에이에서 삽질을 한 덕에 체력이 너무 떨어진 덕에 내 안의 흑염소…아니 귀차니즘이 부활해버리고 말았다… 여유있게 체크아웃을 하고, 이동수단은 공항버스로 결정! 삿포로 파크 호텔 건너편에서 버스를 타면 약 80분 정도의 시간을 소요하여 치토세 공항까지 도착 할 수 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

7월의 북해도 여행기 – 역시 내 청춘의 후라노 여행은 잘못됐다…

7월의 북해도 여행기 – 역시 내 청춘의 후라노 여행은 잘못됐다…

북해도 여행의 4일차… 주변 사람들에게 매우 식상한 일본 여행이라지만, 북해도는 몇년 전 다녀온 도쿄에서의 경험과 주변 사람들이게 들어 온 일본 여행과는 다른 참신함이 있었다. 북해도 여행 일정중에서 가장 기대 했던 여행지가 4일차의 목적지인 후라노, 비에이 지역이었고… 이 지역의 유명한 라일락이 있는 풍경 때문에 여행 일정도 일부러 7월 말로 정했었다.. 하지만 이 후라노-비에이가 이 여행에 있어 가장 큰 불완전 연소가 될줄은 이날 아침 호텔을 나설때 까지만 해도 예상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사실 여행 플랜을 지나치게 허술하게 짜서 예고된 불완전 연소였지만… 안그래도 해가 일찍 뜨는 한여름의 7월이지만, 북해도의 아침해는 서울의 그것보다도 더 빨리 나타나 침대에서 나오기를 재촉하였다. 호텔에서 나오자 마자 뜨거운 […]

7월의 북해도 여행기 – 초밥과 운하의 항구마을 오타루

7월의 북해도 여행기 – 초밥과 운하의 항구마을 오타루

오타루 하면 무엇이 유명한가… 하면 영화로는 러브레터, 만화로는 미스터 초밥왕… 관광지로는 야경이 아름답다는 오타루 운하와, 오타루 오르골당과 유리공예품을 파는 거리등이 있고, 해안가 도시답게 초밥이 유명한 도시이다. 관광지를 포함한 중심가만 걸어다녔지만, 첫인상은 매우 밝고 깔끔한 도시라는 느낌이긴 했는데, 뭔가 현대적인 느낌의 삿포로와는 다르게 약간 고풍있는 느낌이랄까… 하여튼 오타루역 앞에서 버스를 내리긴 했는데. 오타루 여행 계획이 그냥 운하! 초밥! 오르골당! 이게 전부였던터라 일단 어디로 가야하는지 부터가 막막. 일단 그래 바다는 어디냐! 걷는다~ 뿌뿌~ 하는 심정으로 지도를 보고 항구 방향으로 무작정 걷기 시작… 뭐 결과적으로는 도착지가 유명한 오타루의 관광지인 운하여서 성공적이었음. 하지만 문제는 버스타고 오타루에 도착한 시간이 2시 30분이 넘었다는건데… 일단 오타루 역전에서 […]

7월의 북해도 여행기 – 맛있는 위스키를 찾아 요이치 닛카 위스키 공장

7월의 북해도 여행기 – 맛있는 위스키를 찾아 요이치 닛카 위스키 공장

전날 내리던 비는 아침까지 계속 이어지고….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서도 비온다는 핑계로 미적거리다 여유있게 출발..이라지만 이때도 기차 시간표도 안보고 역에가서 시간표 보면 있겠지 이런 마인드… 사실 이날 좀 일찍 나와서 요이치를 일찍 다녀왔어야 했는데 결국 반나절 후 땅을 치며 후회하게 되었다… 이건 뭐 다음 이야기에서. 전 이야기에서 언급을 하지 않았었는데, 전날 여행의 동반자였던 트리플 파이 이어폰이 케이블이 끊어지는 불행을 겪게 되었는데 혼자 여행하는 마당에 기차 타고 가는데 이어폰이 없으면 너무 심심해서 삿포로역 바로 옆에 있는 빅 카메라에 들러 이어폰을 사기로 결정 하였다. 방문한김에 카메라 매장에 들러 구경도 하고, 이어폰도 쓸만한거 있나 찾아보다 너무 비싼거 사긴 그래서 소니 EX450을 구입… 인데 여기서도 […]